조직문화


옆 자리 동료의 연봉이 궁금하세요? 사장님도 그렇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
2023-11-29
조회수 326



한국신용데이터 첫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제가 소속했던 팀 ‘WPC’가 어떤 제품을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 또 이 제품을 통해 사장님들께 어떤 가치를 제공해드리고 싶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계신 분이 직장인이시라면 이런 거 해본 적 있으시죠?


항상 내 연봉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 그래도 내가 평균보다 더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묘한 만족감이 느껴지기도 하죠? 그 반대라면 내 몸 값을 올리기 위해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요.

사장님들도 비슷한 심리를 가지고 계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캐시노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 하는 사장님들이 계시더라고요. 사람들은 항상 본인의 위치가 궁금한가 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업종, 지역, 매출만 입력하면 캐시노트가 가지고 있는 대문자 빅데이터와 비교해서 사장님의 현재 위치를 알려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실 처음 해커톤을 한다고 했을 때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쏟아냈었는데요. 무려 5개!! (아이디어 많이 냈다고 ‘에디슨 상’을 받았다는…)

함께 하고 싶은 팀원들에게 어떤 아이디어가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니 거의 만장일치로 ‘내 매장은 상위 몇%?’를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기능은 가볍지만 사장님들이 진짜로 궁금해 하실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마음이 맞는 Bunny(디자이너), Jerry(프론트엔드 엔지니어), Jin(백엔드 엔지니어), Roy(백엔드 엔지니어)와 저 Jordan(PM)이 한 팀이 되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희 팀에서 생각한 제품의 구성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사장님들이 속해있는 ‘지역’, ‘업종’을 선택하고 ‘월 평균 매출’을 입력하면 직전 월 매출을 기준으로 ‘지역’, ‘업종’ 내 사장님의 매출 백분위를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컨셉은 Simple & Easy.

그렇게 ‘아~ 개발 너무 간단하다. 1시간이면 끝나겠는데?’ 라고 생각하고 순위 조회를 해봤더니! 30초나 걸렸습니다… (데이터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 😂) 하지만 해커톤은 개발 시간은 단 하루 밤! 그래서 제품 시연을 위해 꼼수를 조금 썼습니다. 최첨단 손크래핑으로 데이터를 추출해서 임시 테이블에 밀어넣어놓고 썼답니다.

대망의 발표시간 저희가 왜 이 주제를 선정했는지 어떤 가치를 주고 싶은지 설명한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바로 핸드폰을 확인하세요” 그 순간 전체 구성원 핸드폰에 진동이 울리고 화면에 페이지 링크가 떠있었죠. 머리 속으로 스티브잡스를 그렸는데 사실 조금 어설펐던…

그렇게 해커톤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정규 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가끔 예상하지 못한 이슈는 생겨줘야 작업하는 맛이 나겠지요?

바쁜 본업들이 진행되는 가운데 개발 삼총사 Jerry, Jin, Roy가 수고해주신 덕분에 드디어 대고객 기능 출시를 했습니다! (개발에 앞서 아래처럼 멋지게 UI디자인 해준 Bunny도 샤라웃~)

기능을 출시하고 사장님들이 자연스럽게 발견할 만할 장치들을 마련해 뒀는데요.

그 결과 2주간 약 1,200명의 사장님이 2,300번 정도 본인의 매장 매출 순위를 확인하셨더라고요. 한 분이 두 번정도씩 알아보신 거니 ‘사장님들이 본인 매장 순위가 궁금할거야’라는 가설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애초에 이 제품을 기획할 때 사장님들의 궁금증을 해소 해주자라는 목적이 강했지만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한 사장님이 주변 사장님들에게 권유하고 자연스럽게 캐시노트에 유입되는 바이럴 현상도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소소한 실험들을 반복하고 실제로 바이럴 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니터링 하면서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앞으로 결과 조회 화면에서 조금 더 매력적인 컨텐츠로 연결해서 더 많은 사장님들이 장사에 너~~무 도움이 되는 캐시노트를 알게 되도록 유도해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앞으로 틈틈이 캐시노트가 보유한 데이터로 사장님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전달하고 캐시노트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캐시노트 파이팅! WPC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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